울산 유일 하이엔드 호텔 위상 강화·새로운 도약 다짐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 위치한 지역 유일한 하이엔드 호텔인 타니베이 호텔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기념행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개관 첫 해를 자축하는 동시에, 울산 내 대표 프리미엄 호텔로서 자리 잡은 타니베이 호텔의 상징적인 순간이 될 예정이다.

　타니베이 호텔은 동해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 객실 오션뷰를 제공하며, 울산에서 유일하게 인피니티 풀을 갖추고 있다. 이 독보적인 시설을 통해 고객들은 마치 바다와 맞닿아 있는 듯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특급호텔 출신의 셰프가 선보이는 고급 요리와 파티셰의 정성이 담긴 제과가 매일 제공되며, 고급 미식 경험을 원하는 투숙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높은 기준의 승급 심사를 통과해 4성 호텔로 공식 인정받으며 울산 내 유일한 하이엔드 호텔로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오는 18일 진행될 1주년 기념 행사에서 현판식도 함께 열릴 예정으로, 이는 호텔이 지역 내 프리미엄 숙박시설로 자리매김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또 트립닷컴의 까다로운 평가 기준을 통과해 '트립베스트 호텔'로 선정되었다. 전문가들과 고객들의 리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호텔로 인정받은 이 선정은 타니베이 호텔이 울산의 대표적 숙박 명소로 자리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타니베이 호텔 관계자는 "개관 이후 울산의 고급 호텔 시장에서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여 울산을 찾는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