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타니베이호텔, 울산지역 홍보 최전선 역할 '톡톡'
작성일 24-11-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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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비셀 고베축구단 50여명
ACLE 참가차 사흘간 머물러
식사 등 뛰어난 서비스에 만족
최근 울산을 찾아 경기를 치른 '일본 비셀 고베축구단'이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대 타니베이호텔에서 체류하며 좋은 인상을 갖고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시설공단 제공
최근 울산을 찾아 경기를 치른 '일본 비셀 고베축구단'이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체류하며 좋은 인상을 갖고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비셀 고베축구단은 지난달 AFC 주최로 울산HD FC와 비셀 고베의 ACLE 3차전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가졌다. 이 경기에서 비벨 고베 축구단은 울산 축구단을 2-0으로 이겼다.
이때 일본 비셀 고베축구단 선수 및 관계자 50명은 사흘동안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전략회의를 실시했으며 조·중·석식을 제공받고 숙박했다.
이 기간동안 호텔 측에서는 뛰어난 서비스와 고객 응대 철학을 갖고, 외국인에 대한 최고의 투숙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에 비셀 고베 축구단은 식사시간 때마다 '베리굿'을 외치며 환호로 호응했다는 전언이다.
타니베이 호텔 관계자는 "울산 홍보의 첨병으로서 최선의 식사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한국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울산시설공단 김규덕 이사장은 "울산에서 치르는 경기를 위해 울산을 찾는 외국 선수단이 체류하며 즐거운 추억을 안고 귀국하는 것은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호텔이 울산 홍보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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